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뜻하는 바 :
지고하신 하나님께서 존재하고 계시다는 것과, 주님으로서의 하나님(루부비야)과 경배 대상으로서의 하나님(울루히야)과 그분의 이름과 속성에 대해 굳게 믿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된 네가지 사항에 관하여 차례대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믿음 :
하나님께서 지정해주신 본성 :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믿음은 인간의 본성이며 이러한 믿음을 끄집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치 않습니다. 그렇기에 종교가 다르고 사상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 깊은 곳에서 그분이 존재함을 자각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순간이나 재앙이 닥쳤을 때 우리가 그분께 도움을 요청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 자아에 심어주신, 믿는 자로서의 본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일부 사람들이 이러한 본성을 지우고 잊어버리려 노력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는 기도하는 자의 기도가 들어지고 요청하는 자가 원하는 것을 받으며 압박받는 자의 기도가 들어지는 경우를 많이 들어보았습니다. 이것은 그분께서 존재하고 계시다는 확실한 증거 중의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존재하고 계시다는 증거는 수없이 많겠지만 그 중 몇 가지를 언급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깊이 관찰하고 숙고하는 자라면 우리 인간의 존재 자체야말로 하나님의 존재를 뒷받침하는 가장 강력한 증거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성과, 작은 것도 감지하는 오감을 주셨고 신체 시스템의 완벽함을 선사하셨으니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아니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지에는 굳건히 믿는 자를 위한 징표가 있도다. 그대들 자신에게도 징표가 있으니, 그대들은 보지 않겠는가?”(꾸란 제 51장 20~21절)
- 모든 이들의 상식은, 발생한 일은 그 발생 원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우리가 보는 주변의 피조물들 역시 같은 이유로 그것을 창조한 창조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창조자는 바로 위대하신 하나님입니다. 왜냐하면 피조물은 그것을 창조한 창조자 없이 존재할 수 없으며, 그 어떤 존재도 자신을 스스로 창조할 수 없는 것처럼 이 피조물들도 자기 자신을 스스로 창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하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아니면 무(無)가 그들을 창조했던가 아니면 그들이 창조자란 말인가?”(꾸란 제 52장 35절) 이 꾸란 구절의 뜻은 : 그들은 창조자 없이 창조되지 않았으며 그들은 자기 자신을 창조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들을 창조한 창조자의 존재는 필수이며, 그 존재는 바로 축복가득하고 지고하신 하나님인 것입니다.
- 그리고 하늘과 땅, 별과 나무 등을 통해 드러나는 우리 우주의 시스템은 그것을 창조한 하나의 창조자가 있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그리고 그 창조자는 바로 지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을 완벽히 하신 하나님의 일이라.” (꾸란 제 27장 88절) 예를 들어 우리가 보는 별들과 행성들은 결코 변경되지 않는 확고한 시스템을 따라 움직이며 모든 별들에게는 궤도가 있어 그 별은 절대 그 궤도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지고하신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태양이 달을 따라잡는 것은 합당하지 않으며 밤이 낮을 추월하는 것도 합당하지 않노라. 그리고 모두는 궤도를 따라 유영하노라.”(꾸란 제 36장 40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