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예수)(그에게 평화가 깃들기를)에 관한 무슬림의 믿음 :

  1. 그는 가장 위대한 사도들 중의 하나이며 단호한 의지를 가진 사도들(우룰 아즘) 중의 하나입니다. 사도들 중 단호한 의지의 소유자들은 5명으로 무함마드, ‘이브라힘’(아브라함), ‘누흐’(노아), ‘무사’(모세), ‘이사’(예수)입니다(하나님께서 그들 모두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 하나님께서는 꾸란 구절을 통해 다음과 같이 그들을 언급하셨습니다. “내가 선지자들 중에서 그들로부터의 성약을 맺었으니 그대와 누흐(노아)와 이브라힘(아브라함)과 무사(모세)와 마르얌(마리아)의 아들 이사(예수)로부터도 성약을 맺었노라. 그리고 나는 그들로부터 엄숙한 성약을 맺었도다. ”(꾸란 제 33장 7절)
  2. ‘이사’(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는 아담의 자손 중의 하나로 인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은혜를 베푸셨고 그를 사도로서 이스라엘의 자손들에 보내셨으며 그를 통해 여러 기적을 실현시키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님으로서의 속성(루부비야)이나 경배 대상으로의 속성(울루히야)을 전혀 지니고 있지 못합니다. 지고하신 하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예수)는 오직 종복으로, 나는 그에게 은총을 베풀었으며 그를 이스라엘의 자손들의 모범으로 두었노라. ”(꾸란 제 43장 59절) 그리고 ‘이사’(예수)(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는 그 당시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제쳐두고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를 숭배하라고 명령한 적이 없으며 예수는 단지 하나님께서 그에게 명령한 것만을 말하였습니다. “그대들은 나(예수)의 주님이자 그대들의 주님이신 하나님만을 경배하라”(꾸란 제 5장 117절)

    무슬림의 믿음은 ‘이사’(예수)(그에게 평화가 깃들기를)가 가장 위대한 사도 중의 한 명이라는 것이며, 그렇지만 그는 신이 아니며 살해당하지도 십자가에 못박히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3. ‘이사’(예수)는 ‘마르얌’(마리아)의 아들입니다. ‘마르얌’은 선행을 실천하는 진실된 신앙인이었으며 주님께 철저히 복종하고 경배하는 정숙하고 순결한 미혼 여성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으로써 그녀는 아버지 없는 ‘이사’(그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를 잉태하였으니 하나님께서 기적으로써 그를 창조하신 것입니다. 이 기적은 하나님의 다른 여러 기적 중의 하나이며, 마치 아담이 아버지와 어머니 없이 창조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지고하신 하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실로 하나님 보시기에 이사(예수)의 예는 아담의 예와 같노라. 그분께서는 그(아담)를 흙으로부터 창조하셨고 그 후 그에게 ‘있어라’ 라고 말했으니 그가 있게 되더라.”(꾸란 제 3장 59절)
  4. 그와 무함마드(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 사이에는 그 어떤 사도도 없었습니다. 그는 무함마드(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가 올 것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지고하신 하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그리고 마르얌(마리아)의 아들 이사(예수)가 말하니 ‘오, 이스라엘의 자손들이여! 실로 나는 그대들에게 보내진 하나님의 사도로서 나 이전의 모세오경을 확증하노라. 그리고 나 이후에 ‘아흐마드’(무함마드의 다른 이름)라는 이름의 사도가 올 것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노라.’ 그러나 그가 명백한 증거를 가지고 그들에게 도래했을 때, 그들이 말하길 ‘이것은 명백한 주술이라.’”(꾸란 제 61장 6절)
  5.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실현하신 여러 기적들을 믿습니다. 예를 들어 나병환자를 고치고 장님을 보게 하며, 죽은 자를 살리고, 사람들이 집에서 먹는 것과 남겨 보관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이 모든 것은 찬미받으시고 지고하신 하나님의 허락으로 가능했던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 ‘이사’의 선지자성과 그가 가져온 메시지의 진실성을 사람들에게 알리신 것입니다.
  6. ‘이사’(예수)가 하나님의 종복이며 그분의 사도라는 사실을 믿지 않는 자가 있다면 그의 믿음(이만)은 제대로 설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사’는 유대인이 묘사하는 사악한 속성과는 전혀 무관하며 하나님께서는 그의 결백을 확증하신 바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마르얌’(마리아)의 아들 ‘이사’(예수)에 관한 진실을 알지 못해 방황하는 기독교인의 그릇된 믿음으로부터 우리는 자유롭습니다. 그들은 그와 그의 어머니를 숭배하니 그들 중 일부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주장하고 다른 일부는 그에 관련하여 삼위일체를 주장합니다. 지고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주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십니다.
  7. ‘이사’(예수)는 살해당하지도 십자가에 못박히지도 않았습니다. 반대로, 유대인이 그를 살해하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하늘로 올려보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사’(예수)가 아닌 다른 자에게 그와 유사한 형상을 입히셨고 따라서 유대인은 그 자를 살해하고 십자가에 못박았으며 그 자를 ‘이사’(예수)로 생각했던 것입니다. 지고하신 그분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말 때문이니 ‘실로 우리는 마르얌(마리아)의 아들, 하나님의 사도 메시아 이사(예수)를 살해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그를 살해하지 않았으며 그를 십자가에 못박지도 않았도다. 그러나 그들에게 유사하게 보였을 뿐이라. 그리고 그에 관해 의견을 달리하는 자들은 실로 그에 대해 불확실해 하니 그들에게는 그에 관해 어떠한 지식도 없으며 오직 추측만을 따를 뿐이라. 그리고 그들은 그를 확실히 살해하지 않았노라. 실은 하나님께서 그를 그분께로 올리셨으니 하나님은 가장 존엄하신 분이시며 가장 현명하신 분이시라. 성서의 사람들이면 누구든지 그가 죽기 전에 그를 믿으니 부활의 날 그는 그들에 대한 불리한 증언자가 될 것이라.”(꾸란 제 4장 157~159절)

즉, 하나님께서는 그를 보호하시어 그를 그분 가까이 하늘로 올리신 것입니다. 그리고 심판의 날이 가까워올 때면 그는 다시 지구로 내려와 선지자 무함마드(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가 가져온 이슬람법(샤리아)으로써 지구를 통치할 것입니다. 그 후 그는 죽음을 맞이하며 무덤에 묻힐 것이며, 부활의 날 무덤에서 부활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릴 것입니다. 마치 모든 아담의 자손들이 부활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지고하신 하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것(흙)으로써 나는 그대들을 창조하였고, 그리로 내가 그대들을 돌아가게 하며, 그곳에서 나는 그대들을 한번 더 꺼낼 것이라 ”(꾸란 제 20장 55절)